실수했을때 중요한 것은

업무 중 실수나 실패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실패의 정도나 영향이 미치는 범위는 다양하지만 실패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는지, 그리고 실패경험을 향후 어떻게 활용해 갈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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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내용을 확인

업무 중의 실패는 스스로 알아채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지적 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단체 메일에서 수신인을 빠뜨리는 비교적 작은 미스부터 발주 단위를 틀리는 큰 미스 등 실로 다양합니다.
우선 냉정하게 판단하여 “본래 해야 하는 방법에서 어떤 식으로 틀린 것인지”를 명료화 합니다.


책임자에게 바로 보고

실패한 부분을 확실히 인지했다면 그 일의 책임자에게 빠르게 보고합니다. 무서운 상사나 미스가 미치는 영향이 큰 경우에는 보고하기 매우 두렵겠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사과하도록 합니다.
우선은 잘못한 내용을 똑바로 알리고 대처방법을 확인합니다. 이때 “이런 미스를 했고 이러한 방법으로 대처해도 괜찮은지”와 같이 자신의 생각과 대처 방안도 같이 보고합니다. 멋대로 판단하지 말고 대처방안을 지시 받게 되면 바로 실시하도록 합니다.


대처에 대한 백업(フォロー)

주위 사람이 실패한 부분을 도와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은 협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굴해질 필요는 없습니다만 도움을 준 사람에게는 반드시 구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시다. 혼자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합시다.


실패를 활용하자

다행히 실패를 되돌릴 수 있었다면,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대책을 만드는 것입니다. 잘못한 부분이 무엇인지 되돌아봅니다.
작업 실수라면 체크 프로세스를 추가하거나 다른 사람과 반드시 중복체크 하도록 하는 것이 유효할 것입니다. 메일 등의 송신 미스인 경우 우선 주변 사람에게 먼저 보내고 확인을 받아 전송하는 등, 확인 체제를 만드는 것이 재발방지에 좋습니다.
왜 실패했는지, 어떻게 하면 미스를 방지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철저하게 분석하여 향후 업무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실패나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첫 실패나 어려운 업무라면 두 번정도는 약간은 질책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세 번째는 “실패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녀석”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언제까지나 실수를 범하고 끙끙 앓지 말고 실패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면 업무 전체를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실패를 찬스라 생각하여 철저한 원인 추궁 및 개선책을 생각해 다음 단계로 스텝업 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