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쳐기업이란
벤쳐기업이나 스타트업이란 단어를 자주 들으실텐데요,
정작 이게 무슨뜻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창업 5년이내의 기업, 중소 규모의 기업, 벤쳐캐피탈에서 투자를 받고 있는 기업,
새로운 비지니스에 도전하는 기업 등으로 구분을 합니다.
가끔은 급성장중인 기업을 뜻할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벤쳐기업의 특징
벤쳐기업과 스타트업의 차이점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벤쳐기업은 기존 비지니스 모델을 참고하여 주식공개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 다수이며, 스타트업은 이노베이션을 내걸고 흔히 말하는 대박을 목표로 하는 기업입니다.
벤쳐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점
중소기업은, 업종별로 자본금과 종업원수가 법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회사의 목표나 창업시기 등과 관계없이, 회사의 규모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벤쳐기업과 스타트업 둘다 중소기업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메리트와 디메리트
벤쳐기업은, 조직이 작기 때문에 상사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경영자의 위치에서 보는 시점이나 생각하는 법 등을 배울 기회가 많습니다. 수직적인 상하 관계가 아닌 회사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조직이 작기 때문에 경력이나 나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중요한 업무를 맡을수 있습니다. 승진도 빠르며, 회사가 성장해 갈수록 여러가지 경험을 해볼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반면, 사원이 적은 관계로 업무량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하는걸 원합니다. 일당백을 원하는 기업이 굉장히 많죠.
설립한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연수나 교육제도가 없는곳이 대부분이고, 벤쳐기업중 95%가 설립10년이내로 도산하기 때문에, 실업의 위험도 있습니다.
대기업과 비교해 보기
대기업이 물론 인기가 있지만, 특별한 회사 분위기라던지 사회 공헌의 가능성 등을 보고 벤쳐기업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란, 위에서 말한 중소기업보다 규모가 더 큰 기업을 뜻합니다. 안정적인 경영을 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올려준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기업의 메리트로는,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담당할 가능성이 있고, 교육제도나 복리후생이 좋으며,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반대로 디메리트로는, 연공서열이 남아있는 회사가 많고,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담당할 경우에, 본인이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경험을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승진을 할때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있네요.
마무리하며
벤쳐기업과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업무와 회사 분위기 등을 잘 고려해서, 본인에게 꼭 맞는 회사를 선택하길 바랍니다. 인턴쉽에 참가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네요.
여러분이 꼭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