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여지껏 만나뵌 수많은 엔지니어중에서,

프리랜서를 생각하고는 있지만,

시작을 못하시는분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한두가지 점 때문에 고민을 합니다.

이번엔 그 내용들에 대해서 얘기햬 보죠.

목차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그 첫번째 이유중 한가지가

과연 내가 프리랜서로 일할수 있을까」입니다.

네, 경험이 좀 부족하신 분들은

충분히 고민할만한 내용입니다.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분들도

두려움이 있긴 매 한가지죠.
 
 
그래서, 오늘은 과연 본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는게 가능한지 어떤지를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력 3년이상의 대부분의 엔지니어분들이 가능합니다.

단지 가능하다고 해서 모두다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 실패할까요?

음, 대부분의 엔지니어 분들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케이스를 살펴보는게 더 빠를듯 하네요.

단, 스킬이 전혀 없거나 일본어를 모른다거나 하는 경우는 제외하도록 하죠.


실패하는 이유

■경력이 3년 미만인 경우

일단 경력이 얼마 안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단가가 얼마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월 50만엔이상 받지 못하면

프리랜서보단 정사원으로 지내는게 더 유리하다고들 얘기하죠.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단순 계산으로도 연금, 보험등을 내고나면

뭐 남는게 얼마 없죠.

물론, 경비처리를 열심히한다면

정사원일때보다 월 몇만엔정도는 더 남겠지만,

병원에 입원할 경우가 생긴다던지,

안건에 바로바로 들어가지 못한다던지의 리스크를 생각하면

결코 남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불안하다고 하는게 맞는 말이죠.

게다가 한창 스킬업을 해야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경리 업무등에 쫓겨서 정작 스킬업 할 시간이 부족하게되는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이런 악순환이 시작되면 단가 올리는게 힘들어지니 조심하세요.


절세를 하셔야 합니다

■절세를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 작업을 귀찮아 하는 경우

절세를 하는 방법에

청색신고(青色申告), 부양가족 신청 등등 몇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 청색신고를 하기위해선 장부를 몇가지 작성해야 합니다.

総勘定元帳라던지 仕訳帳등을 작성해야 하죠.

물론, 영수증 정리도 해야하고 확정신고도 해야합니다.

그냥 글로 적힌거만 봐도 귀찮아 보이지만,

막상 저걸 해야할때면 정말 정말 귀찮습니다.

1년치를 한번에 몰아서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것들이 귀찮다고 절세를 하지 않으면

정말 세금을 많이 내게되는데요,

이럴거면 굳이 무리해서 프리랜서가 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심한 경우는 세금내려고 빚을 지는 경우도 발생하죠.

회사원일때와 다르게 매달 세금을 내는게 아니라,

확정신고 후에 한번에 내기 때문에

종종 일어나는 일입니다.

음… 적다보니 글이 좀 길어졌네요.

결론은,

위에 적은 두가지가 안되는 분들은

아예 시작을 안하는게 좋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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