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신고의 기본(仕訳帳 작성법)

仕訳帳와 総勘定元帳는 개인사업자로 확정신고를 위해 필요한 장부입니다. 처음  프리랜서를 시작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확정신고를 굉장히 어렵게 생각합니다. 확정신고의 기본이 되는 仕訳帳 작성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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仕訳란 무엇?

「仕訳」란 「분류하는 작업」을 뜻합니다.

즉, 장부에 적을수 있게 회계상의 거래내역을 일정한 룰에 적용해서, 원인과 결과(借方・貸方)를 장부에 적는걸 뜻합니다. 또한, 한개의 거래내역을 여러개의 항목으로 세분화해서 장부에 적는것을 「複式簿記」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볼펜을 1,000엔어치 현금을 주고 구입한 경우

借方科目借方金額貸方科目貸方金額
消耗品費1,000現金1,000

위와 같은식으로 仕訳를 합니다.

1,000엔이라는 금액으로 표현되는 거래내역을, 소모품을 샀다는 원인과, 1,000엔을 지불해서 현금이 감소한 결과를 나눠서 분류하는 겁니다. 원인과 결과에 의해 장부의 왼쪽과 오른쪽에 나눠서 등록하고, 등록한 금액은 반드시 왼쪽과 오른쪽이 동일해야 하는 규칙이 있다는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일단은…! 


借方와 貸方에 대해서

仕訳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만, 부기(簿記)에선 이 좌우의 왼쪽을 「借方(かりかた)」, 오른쪽을 「貸方(かしかた)」라고 합니다. 부기를 처음 공부하면, 이 두단어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만, 장부 기입시 단순히 왼쪽・오른쪽을 나타내는 단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勘定科目란

勘定科目란, 거래 내역을 분류별로 나눌때 사용합니다. 지금 거래한 내용이 어느 勘定科目에 해당하는지를 정하는것을 仕訳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예를들어, 전기세・수도세・가스비 등을 납입할때, 「水道光熱費」라는 勘定科目로 분류를 해서 장부에 적는것이죠. 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처음 仕訳를 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勘定科目はどう選べばよい?


仕訳帳에 대해서

仕訳帳란, 위에서 설명했었던 仕訳를 한 내용들을 기입해 놓은 장부를 말합니다. 부기의 기본이 되는 장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분류해 놓은것을 기입해놓은 장부이기 때문에, 仕訳帳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仕訳帳를 기점으로 総勘定元帳, 現金出納帳, 売掛帳 등의 목적에 의해서 여러가지 장부를 만들수 있습니다. 때문에 複式簿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부이니, 기본을 잘 익혀 두시기 바랍니다.


仕訳帳에 기입 해야하는 항목

日付・勘定科目・金額・取引先・摘要

실제로 仕訳帳에 적는 내용은 借方・貸方 외에도 여러 항목이 있습니다. 언제 발생한 거래내역인지, 누구와 거래한 내역인지 등도 적어야만 합니다.

複式簿記는, 기본적으로 거래가 발생한 날을 기점으로 하는 発生主義를 원칙으로 합니다. 거래의 어느 지점을 기준으로 할지에 대해선 몇가지 의견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돈이나 물건의 소유주가 바뀌는 시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들어, 1월 1일에 주문을 받아서, 1월 10일에 상품을 건네주고, 1월 30일에 청구서 발송을 한 경우, 실제로 상품의 소유주가 1월 10일에 바뀌었으므로, 1월 10일에 仕訳帳에 기입을 하게 됩니다.


仕訳帳의 기입 방법

구체적으로 仕訳帳의 작성 방법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①日付 : 거래가 발생한 날짜를 적습니다.

②借方科目 : 仕訳의 내용을 적습니다.

③借方金額 : 仕訳에 대한 금액을 적습니다.

④貸方科目 : 仕訳의 내용을 적습니다.

⑤貸方金額 : 仕訳에 대한 금액을 적습니다.

⑥元丁 : 総勘定元帳에 옮겨 적을 경우, 해당 勘定科目의 몇 페이지에 기입했는지 적습니다.

⑦摘要 : 仕訳의 상세내역을 적습니다.「小書き」라고도 합니다.


마무리

이해하기 쉽게 쓰려고 하다보니 내용이 점점 길어지네요.

이번엔 仕訳帳 작성을 위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総勘定元帳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올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확정신고 준비 다들 잘하고 계신거죠?

늦기전에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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