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에 대해

사회인이 되고 출근시에 복장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근 복장에는 “청결감”과 “차분함”이 있어야 하며, “일하기 편한 복장”이 요구됩니다. 또한 직장에 따라 주위에 “불쾌감을 주지 않는 복장” 등이 중요합니다. 무엇을 참고로 하여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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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규정을 확인

직장에 따라서는 “복장규정”과 같은 정해진 규정이 있습니다. 우선 그러한 규정이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있다면 그 내용에 따릅니다.


현장 상황에 맞춘 복장

IT업계와 패션 업계의 경우는 복장이 매우 캐주얼 해졌습니다. 한편 정장을 기본으로 남녀불문하고 흰 셔츠와 검정 구두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모보다 업무능력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업무능력이 부족한 신입은 외모도 신경 써야 합니다. 복장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면 윗사람에게 묻고, 그 대답보다 “조금 더 격식”을 차린다면 문제없을 것입니다. 멋지다고 생각이 드는 선배를 흉내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출근 복장의 구비

기본적으로 정장을 입는 경우, 면접용 정장부터 계절별로 한 벌 정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늬가 없는 남색과 회색 정장이 입기 편합니다. 셔츠는 세탁 등을 생각해서 3-4장은 필요합니다. 기본 셔츠는 흰색이지만 기타 색상은 주변 사람들을 보고 옅은 하늘색이나 가는 스트라이프 등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셔츠 등은 소모품이므로 적당한 가격으로 넉넉하게 구비합시다. 셔츠의 구김은 좋지 않습니다. 꼼꼼히 다림질을 해 둡시다.


구두 체크

의외로 구두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리하지 않은 구두는 눈에 띄게 됩니다. 퇴근 후 집에서 얼룩을 닦고, 매일 같은 구두를 신지 않도록 3켤레 정도로 돌려 신으면 오래 깨끗이 신을 수 있습니다. 검정색과 갈색 구두를 기본으로 구비하지만 우천시를 대비하여 인조가죽 구두도 구비해두면 편리합니다.


빈번히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물건

코트와 가방은 빈번히 구매하는 물건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은 약간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은 물건을 사두면 오래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디자인이 단정하게 보입니다.


캐주얼한 복장

복장이 자유로운 직장에서도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도록 합니다. 블레이저+바지, 블레이저+스커트의 조합으로, 색상은 남색・흰색・회색・베이지로 합니다. 정장보다 약간 자유로운 정도가 좋습니다. 사무직으로 고객 응대가 없는 경우, 평상복 차림으로 출근하는 경우가 있지만 예정에 없는 외출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복장이 이래서 갈 수 없어”등은 통용되지 않습니다. 블레이저를 입으면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유행하는 복장은 사생활에서

여성의 경우, 유행하는 복장은 피하도록 합니다. 여름에 짧은 스커트나 캐미솔과 같은 노출이 심한 복장은 입지 말아야 하며, 롱스커트와 볼륨팬츠도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유행하는 복장은 휴일에 입도록 합시다.


예복을 준비(관혼상제)

사회에 진출하면 가능한 빨리 예복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용 정장은 대부분 검정색이므로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은 디자인이 다릅니다. 학생인 경우, 제복을 입고 면접을 봐도 무방하지만 사회인이 되면 관혼상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복장을 준비합니다. 예복이 없는 경우 남성은 검정과 흰색 넥타이와 양말, 여성은 검정색 스타킹과 장식이 없는 검정색 핸드백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마무리

사회에 막 진출한 경우 아직 월급이 적어 상기의 옷들을 구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분 좋게 일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빈번히 구매하는 아이템은 매월 조금씩 구매하고 가격이 나가는 물건은 매월 조금씩 돈을 모아서 구비하도록 합시다.